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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홍보>국내 -유럽서 아미노산 본격 생산 나선다(양해각서 체결)
  • 2010-12-06
  • 337

<삼오파마켐-아미노로직스-미아트 양해각서 체결>
 아미노로직스가 본격적인 비천연 아미노산 생산에 나섰다. 지난 1일 국내 최대 제약 원재 공급업체인
삼오파마켐 오성석<사진 왼쪽부터> 사장과 윤훈열 아미노로직스 사장 미아트(MIAT)사의 자코 사장
(Gilberto De Jaco) 등이 국내는 물론 해외 판매망 구축을 위한 양해각서를 체결한 뒤 악수하고 있다.

 일본, 독일 등의 업체들이 전세계 시장을 독점해 왔던 비천연 아미노산 시장에 순수 국내 기술로
 상업 생산을 진행해 왔던 아미노로직스가 유럽시장에서 본격적인 비천연 아미노산 상업 생산을 위한
 제조기반을 확보했다.

 국내 시장의 경우는 이달 안에 국내 대형 제약사와 외주생산계약을 체결한다는 계획이다.

 윤훈열 아미노로직스 사장은 지난 1일 헤럴드경제 ‘생생코스닥’과 인터뷰에서 “이탈리아 바이오
 업체인 노시스사와 비천연 아미노산의 생산을 위한 양해각서를 체결했다”며 “조만간 유럽시장에서
 본격적인 비천연 아미노산을 생산하게 될 것”이라고 밝혔다.

 이탈리아 밀라노에 본사를 두고 있는 노시스(Gnois)사는 지난 1989년 설립된 회사로 애보트사로부터
 인수한 공장에서 제약원제를 생산해 현재 애보트사에 제품을 공급하고 있으며 지난 2009년에는
 글로벌 제약사인 화이자로부터 우수의약품 제조관리기준(cGMP) 공장을 인수해 다양한 제약 원재료를
 생산하고 있다.

 노시스사는 아미노로직스의 아르카(ARCA) 기술을 적용한 비천연 아미노산을 화이자로부터 인수한
 공장에서 주력 생산할 계획이다.

 또 아미노로직스는 1일 유럽 쪽 판매 법인으로 미아트(MIAT)사를 선정, 유럽 판매망 구축에 나설 계획이다

 국내 시장의 경우는 국내 최대 제약 원재 공급업체인 삼오파마켐과 계약을 체결했다.

 윤 사장은 “유럽시장 진출로 고부가가치 비천연 아미노산을 쉽게 유럽 및 북미 시장 등에 공급할 수
 있는 교두보를 마련했다”고 설명했다.

 무엇보다 아미노로직스는 노시스, 미아트 등과 협력을 통해 까다롭기로 유명한 유럽 품질규격과
 환경 규제를 직접 뚫기 보다 간접적으로 파트너들과 함께 시장에 진입하겠다는 전략이다.

 윤 사장은 “진입장벽이 높은 유럽시장 등에 이탈리아 파트너사들과 함께 진출, 비천연 아미노산을
 유럽시장에 안착시킬 것으로 기대한다”고 덧붙였다.

 여기에 국내 생산의 경우 국내 대형 제약사와 최종 계약을 위한 마무리 단계에 있는 상황이다.

 윤 사장은 “이달 내 국내 대형 제약사와 위탁생산을 위한 최종 계약을 맺을 계획”이라고 말했다.

 게다가 비천연 아미노산 생산 및 판매 등을 위한 해외 파트너를 확보한 아미노로직스는 오는
 2011년 1분기부터 아미노산을 통한 본격 상업 매출을 올릴 것으로 내다보고 있다.

 윤 사장은 “생산 및 판매망이 구축됐기 때문에 내년부터는 본격적인 매출이 일어날 것으로 보인다”고 설명했다.